- 종합 9위, 총 165개(금46, 은 51, 동 68)
- 4관왕 2명, 3관왕 5명, 2관왕 3명 총 10명의 다관왕 배출

수영 장우영(경남에너지) / 왼쪽 두 번째 4관왕 (사진/제공=경남장애인체육회)
수영 장우영(경남에너지) / 왼쪽 두 번째 4관왕 (사진/제공=경남장애인체육회)

부산에서 개최된 장애인 최고의 축제인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마지막까지 선전하여 3개의 한국신기록과 1개의 대회신기록을 갱신한 경남은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총 165개(금 46, 은 51, 동 68)의 메달을 획득하고 총 94,587점의 종합점수를 기록하여 9위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사이클 정재섭(3관왕)     (사진/제공=경남장애인체육회)
사이클 정재섭(3관왕)     (사진/제공=경남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활약과 기업체 고용선수들의 노력 등으로 수영, 육상, 파크골프, 사이클에서 4관왕 2명, 3관왕 5명, 2관왕 3명 총 10명의 다관왕을 배출하였고 종목별 입상으로는 슐런과 요트가 2위, 게이트볼이 3위를 기록하며 경남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구대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최선의 노력으로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 내준 경남선수단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수단의 값진 땀과 눈물에 보답할 수 있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며 “내년에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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