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365병원(원장 강명상)이 지난 9일, 강명상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 26명과 남창원팔각회, 마산대학교 간호학과 세이브하트 동아리,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고성군 영현면 촌스런 어울림센터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합 봉사활동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노후주택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드며, 365병원의 전문 의료진을 필두로 각 기관의 역량이 한데 모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365병원은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맞춤형 건강삼담을 통해 건강 문제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은 물론, 약처방과 함께 수액처방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도록 도왔다.
또한, 남창원팔각회는 인근 주민들의 노후 주택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했다. 마산대학교 간호학과 세이브하트 동아리 학생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마련한 미용 및 네일아트 서비스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365병원 강명상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의료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365병원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가 봉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산365병원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약속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