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가족, 반려동·식물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11월 15일 용지공원(포정사, 성산구 용호동 3)에서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제5회 창원 반려동·식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반려식물 문화축제를 통합 개최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반려동물과 반려식물이 주는 의미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펫티켓 퍼포먼스와 댕냥이 음악회,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산책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펫푸드와 펫용품 만들기, 펫티켓 실천 게임 등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동물보호센터의 유기견과 길고양이 그림을 활용한 곤포아트 드로잉존과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댕냥이 플리마켓 등도 마련하여 반려동물과 관련된 가치와 소통의 장을 넓힌다.
반려식물 문화축제에서는 ‘도시농업 힐링팜 데이’를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와 팜투테이블 문화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농촌 체험과 치유농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힐링 축제의 장으로 조성한다.
상자텃밭 전시, 놀이정원 텃밭 체험, 향기주머니 만들기, 단감타르트 및 깍두기 만들기 등 도시농업과 농촌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7080 버스킹 공연이 오전과 오후 두차례 진행되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무대를 선사한다.
경남대 동아리 공연팀이 출연해 추억의 명곡을 들려주며 따뜻한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기차기, 윷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한마당도 열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형 가족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창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