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돝섬 전경 (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 돝섬 전경 (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가을 정취가 한창인 11월 중순, 돝섬 일대가 단풍 절정을 맞이했다고 14일 밝혔다.

돝섬은 매년 이맘때면 해상공원 특유의 마창대교를 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과 붉게 물든 단풍나무, 노을이 어우러져 가을철 최고의 힐링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이번 단풍 절정기를 맞아 돝섬 내 주요 산책로와 전망대 구간에 포토의자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연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내년 2월까지 돝섬 도선료를 25% 한시적으로 할인한다.

할인 대상은 ▲창원시민 ▲방문일이 생일인 관광객 ▲돝섬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한 뒤 재방문한 관광객이다.

돝섬 운항 시간과 자세한 할인요금은 돝섬 매표소(☎ 245-44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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