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사진/제공=밀양시)
밀양시 하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사진/제공=밀양시)

밀양시 하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선미, 민간위원장 김태석)는 고독사 위험이 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보따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 보따리 나눔’은 2025년 하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이 큰 5가구를 발굴해 생필품과 제철 과일 등 먹거리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폈다.

김태석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계층 가구에 필요한 물품들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나눔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하남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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