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여좌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자)는 지난 24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푸르미클린팀 20명과 함께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관내 진해중학교, 대야초등학교 등 학교 주변 통학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도 주변 쓰레기 수거, 낙엽 정리, 안전펜스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가을철 낙엽 적체로 인해 미끄럼 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푸르미클린팀은 취약 구간을 집중 정비하여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혜자 여좌동장은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생활기반시설”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