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단 포항서 새해맞이 결단식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단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원 팀 코리아' 캠프에 참가했다.
육상 우상혁과 수영 김우민, 근대 5종 전웅태, 기계체조 여서정 등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열리는 ‘원 팀 코리아’ 캠프에 참여중이다.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장체근 선수촌장, 우상혁(높이뛰기) 등 400여 명은 결단식에서 호미곶 해맞이광장에 오륜마크를 만들며 의지를 다졌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캠프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 목표 달성을 위한 정신력을 강화하고, 해병대의 충성ㆍ명예ㆍ도전 정신을 배우는 등 선수들이 심기일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고 설명했다.
강동호 기자
fjqm7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