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지난 16일(목) 미술관 입구에 설치된 작품전 ‘[,]comma쉬어가다’ 전의 조형 작품 ‘사색의 시간’이 바로 그것. ‘사색의 시간’은 너비 7m, 폭 4.5m, 높이 2m 규모로 예술성과 실용성이 가미된 아트벤치 작품이다. 민트색 스테인레스 벤치 위로 원형 철제 조형물이 결합된 벤치는 작가의 시그너처인 아이스크림 곰이 앞면을 장식한다. 작품은 김해시 생림면에서 왕성하게 작품 활동 중인 변대용 작가가 창작하였다. 부산 감천문화마을, 거제시 신촌예술터, 김해봉황예술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산림청의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 삼계근린공원 내 『태극기 휘날리는 무궁화원』이 선정돼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한다고 16일 전했다. 산림청이 지난 7, 8월 전국 지자체와 기관에서 조성한 무궁화동산과 가로수길 등을 대상으로 무궁화 명소를 공모한 결과 총 23개 지자체 및 기관에서 응모하였다.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심사 등을 거쳐 김해(삼계근린공원 무궁화원)를 비롯해 서울식물원(무궁화원), 경북 상주(무궁화 가로수길), 충북 진천(두레봉공원 무궁화원), 충남 천안(무궁화 테마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제12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을 개최해 대상을 비롯한 43점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15일 전하였다. 대상은 김해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임용택 작가(예인요)의 가 선정되어 문화체육부장관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대상작은 김해지역에서 생산되는 오토를 사용하였다. 김해 오토(烏土)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검은색을 띤다하여 작가가 직접 명명한 이름이다. 작가는 백토와 카오린을 혼합한 뒤 귀얄분장기법을 이용하여 흑백대비에 주안점을 두고 작품을 제작했다. 시는 앞서 지난 6~8일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 ‘아트키친’이 고객을 직접 찾아간다. 기존의 ‘타일 액자’가 아닌 인기 소품 ‘숫자시계’가 그 대상이다. 숫자 시계키트는 숫자 마다 자유로운 컬러 선택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시계 만들기가 가능하다. ‘숫자시계 키트’의 구성품은 숫자 시계판, 미니타일 12봉, 목공용풀, 시계 무브먼트와 시곗바늘, 건전지로 구성되어 있다. 판매금액은 2만원으로 선착순 50개 한정판매로 진행되며 9월 마지막 주 일괄 배송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문방법은 미술관 홈페이지(www.clayar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난 10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접목하고자 실시한 김해시 청소년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우수제안 7건의 제안을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하였다. 총 41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와 시민, 전문가가 참여한 제안심사위원회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은상 2건, 동상 4건, 장려상 1건을 선정했다. 은상은 터치스크린 홍보 시스템인 k-알리미 제작, 문화벽화마을 조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트럭 야시장 도입을 제안한 진영제일고 레츠
(재)김해시복지재단(허만원 대표이사)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10일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프로그램」 중 마음건강 프로그램으로 “미술치유와 힐링”을 개강했다고 전하였다. “미술치유와 힐링”은 심리·정서적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들에게 다양한 심층검사를 통해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미술기법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긍정적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미술작품으로 드러난 개개인의 마음 형태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이며, 미술매개로 상담사와 소통하여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며, 성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소비심리 회복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관내 6개 전통시장(동상·진영·진례·장유·삼방·외동시장)에서 당일 구입한 물품이 5만원 이상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과 마스크 5매, 3만원 이상 시 온누리상품권 5000원과 마스크 3매를 증정하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 기간 동안 각 시장별 동일 상품, 동일 가격에 대해 5~10% 할인행사와 시간대별 반짝 할인행사, 2+1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올해 9월 28일 시행 예정인 9월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인의 밤」의 신청자를 오는 9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시행했던 온라인 콘서트 “도서관인의 밤”과 마찬가지로 인문학 강의와 라이브 음악 연주를 함께 즐기는 북 콘서트이며,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했던 지난 행사와는 다르게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인의 밤」에서 강연을 맡은 여행도슨트 박지훈은 이탈리아 로마에서의 현지 가이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인문학 강사이자
김해시의 소상공인 돕기 운동이 활발하다. 7일 김해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소상공인 임대료를 인하해주자는 상생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은 총 241명이며 353개 점포 임대료 9억7800만원이 인하돼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웠다. 시는 상생 임대인 운동 활성화를 위해 상생 임대인 재산세를 최대 75%까지 감면해 주고 있으며 상반기 상생 임대인들은 재산세 3900만원을 감면 받았다. 시는 상생 임대인 운동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먼저, 재산세 감면기한을 연말까지 연장해 재산세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다가오는 9월 한가위를 맞아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김해천문대는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한가위 보름달 관측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소원종이 적기’, ‘달 관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측동에 마련된 구경 200~150mm 굴절망원경으로 생생한 달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전문가이드의 해설이 곁들여져 더욱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천체 관측이 가능하다. 또한 전망대에서는 추석 달맞이 소망종이 및 게시대를 마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국제슬로시티 김해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슬로시티 철학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1년 국제슬로시티 김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슬로시티 거점마을(화포천습지생태공원, 봉하마을, 대청천 문화예술인거리, 상동면 대동마을, 대동면 수안마을, 회현동 봉황대길)을 비롯해 슬로시티 김해를 알릴 수 있는 장소를 촬영해 신청하면 된다.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김해봉황동유적지, 김해향교 등 가야왕도 김해의 슬로시티 관광자원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슬로시티 김해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과 시설이 총 846개소로 파악됐다고 2일 전하였다. 이는 중대산업재해 사업장 325개소,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 521개소로 나뉘며 시는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매년 상반기 전수조사로 법 적용 사업장과 시설을 현행화해 관리할 계획이다. 김해에서는 지난 3월 17일 삼정동 모 병원 증축공사 현장에서 22m 아래로 추락한 근로자 1명이 숨진데 이어 7월 23일 진례면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8m 아래로 추락한 근로자 1명이 숨지는 등 고귀한 생명이
남양유업의 매각이 사실상 결렬됐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한앤컴퍼니는 지난 5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양측은 딜 클로징 기한으로 정해진 8월31일까지 끝내 간극을 줄이지 못하고 협상 대신 법정 공방을 택했다.홍 회장은 남양유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추후 한앤코가 아닌 다른 인수 후보자를 찾는 등 재매각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법정 공방이 끝나기 전에는 회사를 매각할 수도 다른 인수자를 찾는 작업도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관심은 홍 회장이 요구한 '선결조건'이다. 일각에서는 홍 회장이 선결조건으로 백미당 분할, 홍 회장 일가 지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9월 14일(화) 19시 30분 발레 을 무료로 상영한다. 2021 SAC ON SCREEN(삭 온 스크린) 프로그램을 통해 상영하는 3번째 공연이라고 전했다. SAC ON SCREEN은 ‘Seoul Art Center ON SCREEN’의 준말로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즐기기 어려웠던 공연들을 UHD 고화질의 실감 나는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한 공연 영상화 사업이다.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는 SAC ON SCREEN을 통해 지난 6월 , 7월 를 상영해 호평을
김해시 진영역철도박물관은 1일부터 한 달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 하는 손 글씨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을 부르는 코뚜레’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김해시에서 개최한 ‘김해관광기념품 공모전’ 동상 수상자 한송희, 이정화 작가가 건네는 위로의 말과 악운을 막고 행복을 부른다는 코뚜레를 활용한 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를 준비한 한송희 작가는 “코뚜레는 예로부터 행운을 부르는 부적으로 여겨져 왔다. 힘든 사람들 모두에게 작게나마 행운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전시 의도를 밝혔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부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걸고 도박을 벌이고 있다며 사퇴안 처리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백혜련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의원은 본인이 부당한 공격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본인과 가족의 일에 대한 언론과 정치권의 합리적 의심과 비판은 당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백 최고위원은 "특히 윤 의원의 부친은 신문을 보고 투자할 건물을 보러갔다가 농지를 샀다고 밝혔다. 투자 또는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산 것이라는 걸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청년 실직자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한 3차 청년실직자 cheer-up(취업)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전했다. 청년실직자 cheer-up 장려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에 대한 한시적 지원으로 앞선 1·2차 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250명 중 195명을 선발해 지원을 완료했으며 이번 3차 모집에서는 미달된 55명을 추가 모집하게 된다. 신청대상자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청년으로 고등학생, 대학(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청년은 제외된다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30일 0시부터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27일 전했다. 지난 7월 27일 4단계 격상 후 5주 만의 조치이며 적용 기간은 30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상남도 3단계 적용과 동일하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주간 평균 1일 확진자 수가 14.9명으로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21.6명 이하로 7일 연속 유지되고 있고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점을 간과할 수 없어 거리두기 단계 하향을 결정하였다. 30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3단계는 경상남도의 3단계
지난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아프가니스탄(아프간)인들이 27일 오전 임시 숙소인 충북 진천 소재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아프간 현지에서 대한민국 정부에 도움을 준 이들과 그 가족들이다.법무부는 아프간 특별입국자들이 탑승한 버스 1호차가 이날 오전 8시31분께 출발했다고 밝혔다.외교부 등에 따르면 아프간에서 우리 정부의 현지 재건 사업을 지원했던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 391명 중 377명이 KC330 수송기에 탑승해 전날 오후 4시28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나머지 14명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국내 최초 피아노음악제인 제14회 김해국제음악제를 지난 24일부터 12월 18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 김해문화의전당 등지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리스트 탄생 140주년, 생상 서거 100주년,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여정’이라는 주제 아래 고품격 클래식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4일 오전 10시 독일 만하임극장의 발레반주자 김수정 초청특강을 시작으로 26일 오후 4시에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초청특강이 인제대 장영실관에서 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