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집합금지를 위반한 유흥시설 1개소가 지난 6일 심야단속반에 적발됐다고 9일 밝혔다. 심야단속반이 적발할 당시 해당 시설 내 손님 2명이 주류와 안주를 취식 중이었으며 대표자와 이용자 3명에게 위반사항에 대해 고지 후 확인서를 받았다. 시는 집합금지를 위반한 대표자와 이용자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고발할 예정이다. 시는 행정명령을 위반해 운영 중인 영업장을 근절하기 위해 심야단속반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특히 적발된 업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 조치한다. 이에 앞서 시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경남김해시는 8일 김해시-중국 공동체간 코로나19 등 감염병 및 재난상황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감염병 예방과 재난 상황에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과 함께 대처함으로써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국가별 외국인 공동체와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추진되었다.외국인 공동체와의 예정된 협약식 총 5개국(우즈벡,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네팔)중 지난 7월 10일 우즈베키스탄 공동체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7월 22일 베트남과의 협약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올해 하반기 내수 경기 회복을 통해 4% 성장을 달성하려던 정부 계획에도 빨간불이 켜졌다.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을 서두르고 소상공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을 보강하는 등 수출을 중심으로 피어오르던 경기 회복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2차 추경 사업에 포함된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관련 예산 11조원을 오는 9월 말까지 약 90% 집행할 계획이다. 당초 방역 상황에 따라 지원금 지급 시기를 결정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은 2021 윤슬미술관 소장품展 를 오는 8월 10일(화)부터 9월 3일(금)까지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동시대 미술 맥락 속에서 김해의 문인화를 새롭게 보기를 제안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10여 년간 수집한 총 352점의 미술관 소장품 중 문인화 17점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으로는 현대작가들이 선대 문인 화가를 표현한 인물화 4점 그리고 김해 문인화의 시작을 알리는 차산 배전(1984~1899)을 비롯한 아석 김종대, 수암 안병목, 운정 류필현, 한선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8·15 광복절 특사를 단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은 국민 공감대 등이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임기 첫해 2017년부터 임기 5년 동안 단 한 차례도 광복절 특사를 단행하지 않은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4일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문 대통령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광복절 특별사면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이날 두 전직 대통령은 물론, 민생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 시스템 구축 상황 점검에 나섰다.전 장관이 찾아간 곳은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다. 장관 취임 후 첫 방문이다.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국세청의 전자세금신고시스템인 '홈택스', 행안부의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 등 국가기관 주요 서비스의 정보자원을 관리하는 세계 최초의 정부통합 데이터센터다. 현재 대전과 광주 2곳에 센터를 운영 중이며, 2022~2023년에는 공공기관까지 수용하는 클라우드 전용의 대구센터와 재
‘허위·조작보도’에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지우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야권은 "대선을 앞두고 정권을 비판하는 언론에 재갈을 물리기 위한 악법"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법리에 부합하지 않다는 일부 의원들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강행처리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법 개정에 반대하는 언론단체 뿐만 아니라 언론법 전문가나 학계에서도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개념, 명분, 법적 근거, 법적 효과 등 총체적인 면에서 악법에 가깝다고 보는 견해가 대체적이다. 국회 입법조사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55) 의장이 이재용(53)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치고 한국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30일 카카오에 따르면 김 의장은 최근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 분석에서 순자산이 134억 달러(약 15조4000억원)로 한국인 가운데 최고 부자에 올랐다.카카오 측은 "김 의장 자산은 대부분이 주식인데 블룸버그 측에서 최근 자산 규모에 대해 확인 요청을 해왔다"며 "담보 지분 등을 제외하고 자체 계산 기준에 따라 비교해 보도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특히 그간 한국 최고 부자로 꼽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21억 달러: 13
김해시는 세계 최대 규모 고인돌로 알려진 구산동 지석묘(경상남도 기념물 제280호)의 14년 만의 추가 발굴조사로 매장주체(목관묘)를 확인했다고 30일 전하였다. 또 목관묘와 함께 출토된 유물에 비춰 제작 시기는 기원전 2~1세기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지석묘 형성 시기는 기원전 8~2세기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그간 학계에서 일었던 청동기시대 제단인지, 묘역을 갖춘 초대형 지석묘인지에 대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어 묘역을 갖춘 세계 최대 지석묘라는 상징성과 함께 가장 늦은 단계의 지석묘라는 역사적 가치를 입증했다. 구산동 지
8월에는 7월 도입 물량의 3배가 넘는 29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가 2800만회분으로 대부분이며 얀센 개별 계약 물량에 대해선 협의가 진행 중이다.정부는 아직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노바백스 백신이 없어도 1차 접종을 마친 1840만명에 이어 18~49세 1700만명까지 3600만명 접종에는 충분한 물량이라고 설명했다.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8월 공급 예정인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2900만회분이다.백신별 세부적인 공급 일정은 제약사와 협
김해시는 ‘2024 전국체전 주개최지 김해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29일 전했다.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 개최지로서 성공적 대회 개최 기원과 대회 비전 공유를 위해서다. 슬로건은 2024년 전국체전 주개최지로서 김해의 성공 개최 의지 표명 문구, 김해의 자긍심을 높이는 상징적 문구,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김해시민 화합 문구 중 16자 이내(띄어쓰기 제외)이면 된다. 김해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공모는 8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시청 전국체전추진단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포르쉐 신차 모델에 타이어 공급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28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4월 이 회사는 포르쉐 대표 고성능 스포츠 로드스터 ‘718 박스터(718 Boxster)’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밝혔다.포르쉐는 누구나 한 번은 꿈꿔봤을 ‘드림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중 하나다. 외계인을 납치해 차량을 만들었다는 유머가 있을 만큼 자타공인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기에 부품
김해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김해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가야왕도 김해TV에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그림책 이야기의 2번째 영상인 ‘맑은 하늘, 이제 그만’을 서비스한다고 27일 전했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해 국제연합(UN)회원국들이 정한 17개의 공동 목표이다. SDGs 그림책 이야기는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 시대)에 SDGs를 쉽게 알리기 위해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한다고 26일 전했다. 허성곤 시장은 “7월 들어 2, 3단계 순으로 2차례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으나 지난 일주일(18~24일)동안 186명, 1일 평균 26.6명이 확진돼 정부 4단계 기준(인구 10만 명당 1일 평균 4명 이상)에 따른 김해시 전체 인구 기준 21.69명을 넘어서고 델타변이로 인해 가족·지인 간 접촉으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4단계로 격상한다.”고 설명하였다.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 사적 모임은 오후 6시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정몽구 명예회장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정 명예회장의 자필 서명이 음각된 대리석 명판도 디트로이트의 명소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영구 전시돼 역사에 남게 됐다.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세계 자동차 역사에 길이 남을 뛰어난 성
청해부대 34진 군의관과 의무 부사관 등 의료진이 해군 차원에서 이미 확보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장비를 빠뜨리고 출항한 것으로 드러났다.해군은 23일 "지난해 말 국방부가 시달한 신속항원검사 활용지침 문서를 수령한 후 신속항원검사키트의 필요성을 검토해 사용지침을 문무대왕함(청해부대 34진)을 포함한 예하 함정에 시달했다"고 밝혔다.해군은 이어 "대상 함정 중 문무대왕함에도 신속항원검사키트 보급 지시는 됐으나 파병 전 격리 및 실무부대 간 확인 미흡 등으로 적재하지 못한 채 출항했다"고 설명했다.결국 신속항원검사 장비를 챙기라는
청해부대 34진에서 총 27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0일 입국한 청해부대 34진 301명 전원에 대한 PCR 검사 결과, 이날 0시 기준 총 271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확진자들은 현재 국군수도병원 등 의료기관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음성 판정을 받은 30명은 현재 임시생활시설에서 외부와 격리된 상태다.정부는 음성으로 판정된 이들에 대해선 입국일로부터 14일간 격리 기간 중 증상 발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2회
현대자동차는 올해 2분기(4~6월) 매출액이 30조3261억원, 영업이익 1조886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7%, 219.5% 증가했다.현대자동차가 이날 2021년 2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올해 2분기 실적이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기준 ▲판매 103만1349대 ▲매출액 30조3261억원(자동차 24조6742억원, 금융 및 기타 5조6518억원) ▲영업이익 1조8860억원 ▲경상이익 2조5020억원 ▲당기순이익 1조9826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밝혔다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김해창업카페에서 성공 청년창업 모델 전파를 위한 ‘스타트업 인사이트(통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전하였다. 의생명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된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통해 창업과 투자유치에 대한 많은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은 기조강연에서 최신 창업과 투자의 흐름에 대해, 구글 아시아태평양 총괄 미키김 전무는 명사 특강에서 실리콘밸리 기업의 성공사례 및 글로벌 기업 구글의 일하
집콕 생활과 재택근무가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출근, 일상, 휴가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반바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편안한 패션이 사랑받으면서 시원하고 실용적인 반바지가 남성복에서도 여름 시즌 필수템으로 부상했다.2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올 여름에는 짧은 기장의 반바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무릎 위로 오는 반바지는 시원한 것은 물론 다리를 길어 보이도록 해 체형을 보완해주는 이점이 있다. 앞면 주름이 잡힌 간결한 디자인의 반바지뿐만 아니라 러닝, 테니스 등 운동할 때 입던 형형색색 스포츠 쇼츠가 일상으로 들어온 것도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