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내달 1일부터 한국 등 15개국 국민의 입국을 허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EU는 15개국이 포함된 ‘입국 허용국 명단’에 잠정 합의했다. 15개국은 한국, 일본,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조지아, 우루과이,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태국, 르완다다. 중국의 경우 중국 정부가 유럽 시민들의 중국 관광을 허용하는 상호합의가 이뤄질 경우 EU 입국이 허용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미국과 러시아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EU 외교관은 “
국제경제
서재천
2020.06.28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