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동예술촌 문신앤셀라(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13길 11)에서 4월16일부터 5월5일까지 “2024년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 김은진 작가 기획전”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김은진 작가의 대표작인 황금보리 달항아리 등 총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도자 조형물을 비롯해 회화 등 입체와 평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전시 첫날인 4월 16일 오전 11시에는 작가 김은진과 함께 작품에 대한 글을 쓰는 관객 참여 행사 ‘느낌 쓰기’를 마련해, 단순히 관객이 전시된
탤런트 선우은숙(64)이 아나운서 유영재(60)와 이혼했다.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근 유영재와 협의이혼했다"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2022년 10월 재혼한 지 1년6개월 여 만이다. 당시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 혼인신고 했으나, 2년도 채 안 돼 남남이 됐다.부부는 지난해 5월 MBN '동치미'에서 재혼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혼 8개월 만에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났을 때 갈등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창원특례시 진해에서는 지난 1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세계적인 미술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레플리카 전시가 펼쳐졌다.여성성을 통한 삶과 죽음, 그 속에 펼쳐지는 신비한 내면의 세계를 경남도민에게 소개하는 문화예술의 자리였다.예상대로 전시는 초반부터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진해야외공연장(2006)이 개관된 이래, 최초로 관객 만명 돌파라는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76일간의 대이변! 문화예술의 변방이라면 서러울 진해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필자는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본부장(지연숙)을 맡은 후 진
봄의 생명에너지 가득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허은주 45회 개인전이 김해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에 이어 허은주갤러리에서 순회전을 열었다.4월 1일을 시작으로 4월 20일까지이며 10일 단위로 작품을 교체해서 전시한다. 현재 전시되고 있는 작품은 100호 2점, 50호 8점, 40호 1점, 30호 5점, 6호 3점, 4호 1점으로 총 20점이다.변화무쌍한 자연의 생명에너지에 물의 에너지를 더해서 역동적인 작품 감상을 통해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다.전시장 내부에서 전시되는 생명에너지 작품 외에도 갤러리 외벽과 화실에 전시되는 다양한
배우 황정음(39)이 남편인 전 프로골퍼 이영돈(41) 불륜을 또 폭로했다.황정음은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돼?"라며 사진 한 장을 캡처해 올렸다. 의문의 여성이 SNS에 올린 글이 담겼다. 이 여성은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 OOO, 이영돈 고마워"라며 "아무 생각 없이 다 때려치고 여행만 다니고 싶다. 꿈 깨야지"라고 썼다.황정음은 이 게시물을 지우고, 인스타그램에 다시 올렸다.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미스트롯3' 진선미가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선(善) 배아현·미(美) 오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정서주는 "(제) 아빠가 전현무 선배님을 많이 닮았다"며 아빠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아빠가 호남형이시겠다. 이제 웬만한 아빠들은 저를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오유진은 바쁜 엄마를 대신해 자신을 돌봐준 외할머니에 대해 "엄마와도 같은 존재"라며 감사해했다. "'할머니 손에 자라 예의가 없다'는 얘기를 안 듣게 하려고
톱 가수 임영웅이 또 치열한 피케팅(피가 터질 정도로 치열한 티케팅)을 예고하고 있다.2일 소속사 물고기 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이 오는 5월 25~26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여는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예매가 오는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한다.임영웅은 팬덤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이기 전인 이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언제나 그리운 얼굴들이 있습니다. 혼자서는 해낼 수 없었을,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신 여러분 보고 싶습니다. 나의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4 지역 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총 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은 문화 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그리고, 우수한 창작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첫 번째 선정된 작품은 극단 장자번덕에서 진행하는 연극 이다.은 삶의 소중함과 인간의 본성을 꿰뚫
'눈물의 여왕'이 허술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6%를 돌파했다.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 8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6.1%를 찍었다. 7회(12.8%)보다 3.3%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이날 방송에서는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이 결국 이혼했다. 이 가운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은 송중기의 등장이다. 송중기는 드라마 '빈센조' 김희원 감독과의 인연으로 '눈물의 여왕'에 나섰다는 전언이다.이날 송중기는 홍해인의 변호사 빈센조로 나타났다. 송중기는 2021년
코미디언 남희석이 '전국노래자랑' 마이크를 잡는다. 전임인 김신영이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는데, 최장수 MC인 송해(송복희·1927~2022·) 뜻을 이어갈 수 있을까.남희석은 31일 낮 12시10분 방송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전라남도 진도군 편에서 첫 인사한다. "전국노래자랑은 누가 해도 어려운 자리"라며 "아끼는 후배인 김신영씨가 했던 자리라서 걱정됐다. 다음날 바로 통화했다. 첫 녹화가 끝났을 때 신영씨가 먼저 전화를 해주고 서로 응원했다. 젊은 에너지를 넣어준 MC였다. 제작진이 '김신영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경남 창원,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리는 통영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축제의 세계 도약을 지원한다.유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캠페인 네 번째 편으로, 28~29일 '창원·통영, 꽃으로 음악으로 피는 봄' 현장을 찾는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밀양을 시작으로 강릉, 수원 등 매월 '로컬100'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창원의 '로컬100'인 진해군항제는 군항(軍港)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과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祭)를 결합한 행사로서,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과 극단 장자번덕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예술단체 간의 협력으로 공연예술콘텐츠 육성 및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연예술생태계 조성 및 지역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극단 장자번덕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작(기획) 공연 ‘바리, 서천 꽃그늘 아래’, 뮤직드라마 ‘별’, 뮤지컬 ‘굿모닝 샌드백’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바리, 서천 꽃그늘 아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26일 콘텐츠 산업 분야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대상을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은 콘텐츠 분야 예비·초기창업자의 콘텐츠 사업화 지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온라인 판로 개척, 전시회 참가, 홍보물·영상 제작, 매체 광고, 지식재산권 등록비 등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경남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이 3년 이내이고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이어야 한다.온라인
배우 황정음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 지난 25일 공개한 영상 말미에는 황정음과 배우 윤태영의 출연이 예고됐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골프를 치면···"이라며 골프 얘기를 꺼냈다.윤태영은 “골프를 치면”이라고 골프를 언급하다가, 황정음을 보고 “네 앞에서 골프 얘기 하면 안 되나”라고 물었다.황정음은 "전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말해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을 연상케 했다. 신동엽·윤태영은 술잔을 기울였다. 윤태영이 "이 영상 1000만뷰는 나올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황정음은 한숨을 내쉬었다.신동엽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3월 28일 10시부터 발급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19세 청년에게 순수예술(공연,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성년이 되는 도내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한다.경남은 도내 19세 청년 28,998명 중 10,715명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군별 지원인원 별도 배정)1인당 지원금은 15만 원(예정)이며
역사적 영웅으로 기억되는 불패의 명장 이순신과 조선 수군의 전투 ‘안골포 해전’의 승리를 다룬 감동적인 뮤지컬이 지난 21일 저녁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펼쳐졌다.뮤지컬콘서트 은 임진왜란 당시 진해 앞바다에서 치러졌던 안골포해전의 승리를 재현했다.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사상의 내면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조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이순신 장군의 전투를 역동적인 음악과 화려한 장면으로 그려냈다.올해 3회째인 이번 공연은 소리사설, 정가, 사물놀이, 대취타, 대고, 북 퍼포먼스, 생황, 피리 등의 전통적인 요소에 미디어아트와 조명, 영
MC 붐(41·이민호)이 아빠가 됐다.22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붐 부부는 이날 오전 9시40분 딸을 안았다. 2022년 4월 일곱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지 2년 만이다.아이는 2.9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산모 또한 건강한 상태다. 붐은 현재 산모와 아이 곁을 지키고 있다.붐은 지난해 12월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내년에 아빠가 된다. 붐 2세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며 "태명이 꼬마 붐이라서 '꼬붐'이다. 사랑하는 꼬붐이 고맙다. 훌륭한 아빠는 못될 수도 있지만,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4월 5일 전남도립미술관과 함께 기획한 전시 를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경남도립미술관은 여러 세대의 지역작가 연구와 전시를 통해 경남 미술생태계의 활발한 순환을 위해 노력했고,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여러 관계기관과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를 역시 그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1월에는 전남의 전시가 먼저 선을 보였다.전시는 14명의 참여 작가 각각의 작업 세계가 잘 드러나면서도 지역, 매체, 주제 등에 구분 없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1일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하여 부림창작공예촌에 입주할 예술인들을 모집한다.2024년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모집대상은 총 5명이며 도자기, 유리, 금속과 같은 공예 분야뿐만 아니라 영상, 애니메이션과 같은 디지털아트 분야의 예술인도 모집하여 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하였다.입주예술인 모집은 다음달 2일까지 공고를 실시하며, 입주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오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6길
배우 류준열이 '환승 연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골프를 즐긴다는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자신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 후원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21일 각종 소셜미디어(SNS)에는 류준열의 그린피스 홍보대사 위촉을 취소하라는 요구가 빗발쳤다.평소 '나는 북극곰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 온 류준열이 실제로는 환경 파괴 주범인 골프 애호가임을 알린 인터뷰가 다시금 주목받으면서 '그린워싱'(Greenwashing·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면서도 친환경적인 것으로 위장하는 행동) 논